영국의 밥 딜런 같은 신화적인 존재로 영국 포크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한결같이 40년동안 포크 음악계의 정상에 서있는 마틴 카씨는 지금까지도 왕성한 창작 활동과 더불어 후배양성에 힘쓰고 있다. 79년에 발표한 이 앨범은 브리티쉬 포크-록계의 선구자격인 스틸라이 스팬(Steeleye Span)에서의 활동으로 마틴 카씨로 하여금 음악적 영감을 불어넣었던 중요한 시기의 결과물로 탄생한 음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앨범 프로듀서 역시 스틸라이 스팬의 리더 애쉴리 허칭스가 맡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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