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 프라이어(Maddy Prior)와의 듀오 활동으로 주목받은 이후 7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영국 포크계의 보석 같은 존재로 자리하고 있는 준 테이버의 80년 작품으로 오랜 음악 동반자이자 영,미 포크씬의 중요한 기타리스트인 마틴 심슨과 함께 한 음반. 풋풋한 아름다움과 세련된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Unicorns", “Strange Affair", 그리고 프랑스어로 노래하는 “Le Roi Renaud" 등은 국내 포크 애호가들을 충분히 사로잡을 만한 쓸쓸한 서정이 깃든 명곡들이다. 준 테이버의 재능이 유감없이 발휘 된 필청 음반. All Music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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