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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2개의 세계 최초 레코딩이 수록되어 있는 앨범. 실내악의 명곡, 브람스 피아노 오중주 F단조 op.34는 최초에는 현악 5중주로 작곡되었다. 이후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로 고쳐졌고, 마지막으로 피아노 오중주로 바뀌었다. 그리고 최초 현악 5중주 악보는 파기되고 만다. 하지만 1946년 세바스티안 브라운이 이 악보를 재현해내었고, 이 음반에 수록된 것이 바로 이 버젼이다. 과감하고 세련된 연주로, 현악의 풍부한 색채감과 거센 흐름이 가슴을 파고 든다. 1854년 프라하 출신, 죠셉 미로슬라프 베버의 현악 오중주는 정형미있는 구조와 선율 그리고 보헤미아 무곡의 가락과 리듬을 지닌 19세기 실내악 걸작이다. 잊혀진 작곡가의 숨겨진 걸작과, 친숙한 작품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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