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와 반델라스의 클래식 ‘Dancing In The Street’를 연주하며 1964년 19세때에 레코딩 데뷔를 한 스티브 라이드는 마일즈 데이비스, 아치 쉽, 선 라, 데이빗 머레이 등 재즈계의 거장들과 제임스 브라운, 디온 워윅, 샤카 칸을 위시한 소울 거장들의 곡을 재해석 해 내며 독창적인 이노베이터 중 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다. 그의 새로운 앨범 [Daxaar]는 4년이 넘는 기간동안의 아프리카 방문하면서 느낀 리드미컬한 음악적 아이디어의 컬렉션이라 해도 좋을 만한 신작. 본작은 그의 도미노 발매 전작인 [Tongues], [Exchange Sessions]에 이어 Four Tet으로 익히 알려진 Kieran Hebden과의 최근 협력작으로 스티브가 원했던 Four Tet의 현대적인 일렉트로닉 텍스춰와 70년대 프리 재즈간의 열정적인 조우를 본작을 통해 만끽할 수 있으며 유수 은 두르 밴드의 기타리스트 지미 음바예를 비롯한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협연 또한 감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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