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Bloody Valentine이 아닌 Brian Eno!!'. [Before The Dawn Heals Us]의 미국 투어 이후 앤쏘니 곤잘레스는 M83 초창기 몇몇 트랙에서 보여주었던 엠비언트적인 요소를 도입한 음악적 방향을 제시하는 앨범을 작업하여 본작을 완성해 낸다. 이미 크라우트록과 브라이언 이노의 열렬한 팬이기도 한 앤쏘니 곤잘레스의 장르에
대한 친근함으로 연작 형식으로 발매되는 [Digital Shades]는 그 친근함에 대한 당연한 결과물일 수 있다. 전작 [Before The Dawn Heals Us]에 참여했던 Antoine Gaillet가 이 앨범에서 다시금 자신의 재능을 과시하고 있다. 앤쏘니 곤잘레스는 그룹의 이전 결과물들에서 보여주었던 여러가지 퀄리티를 본작에 도입하고 있는 동시에 개인적인 애수와 드림팝 성향의 전개도 보여주고 있다. 2007년 발매 통산 4번째 정규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