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으로 환생한 그녀의 목소리 타계 30주기 맞은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
타계 30주기를 맞은 전설적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Callas·1923~1977)가 생전 녹음했던 스튜디오 음반을 70장 분량의 박스 세트로 새롭게 발매되었습니다.
호두 나무 재질로 광택 처리한 목재(木材) 케이스에 칼라스 생전의 화려했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책자에 담았고, 전 세계에 2000세트만 한정 발매하면서, 각 박스마다 고유의 넘버링이 매겨져 있는, 칼라스의 팬의 가슴을 뜨겁게 할 이 초 호화반 박스세트는, 한국에서는 100세트 가량만 수입될 예정인 진정한 한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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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스는 EMI를 통해 1949년 첫 리사이틀 음반을 낸 뒤 ▲1952년 오페라 ‘라 조콘다’ ▲1953년 오페라 ‘청교도’ ‘토스카’ ‘라 트라비아타’ ▲1954년 오페라 ‘노르마’ ‘팔리아치’ ‘운명의 힘’ ▲1955년 ‘나비 부인’ ‘아이다’ ‘리골레토’ ▲1956년 ‘일 트로바토레’ ‘라 보엠’ ‘가면 무도회’ ▲1957년 ‘투란도트’ ‘마농 레스코’ 등의 오페라를 계속 녹음하였다.
이 음반에는 그녀의 EMI레코딩중 스튜디오 녹음만을 담은 것으로, 1949년 첫 리사이틀 음반부터, 칼라스의 주요 오페라 전곡 음반과 희귀 음원까지 그녀의 대부분의 좋은 연주를 소장하게 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보급판"으로 발매된 20만원대의 음반도 내용은 완전히 동일하지만, 역시 팬에게는 특별한 패키지의 한정판의 의미란 더 크게 다가온다고 할까?
더구나 낱장으로 하나씩 구매하던거에 비하면 한정판 가격이 오히려 저렴합니다.
오페라를 사랑하는 이의 가슴속에 남을 마리아 칼라스의 이 특별한 박스셋을 소장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
칼라스가 남긴 소중한 음반들이 화려한 박스에 담기는 것처럼, 그의 목소리도 우리 가슴 속에 영구 보존될 수 있을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