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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의 밀라노 시절, 즉 <밀라노의 바흐>의 4곡의 미사 가운데 글로리아 G장조, 키리에 D장조, 크레도 C장조를 담고 있다. 이탈리아 오페라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의 아리아와 현악기의 효과적 사용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는 작품들로 이를 통해 이미 그에 의해서 고전양식의 확립을 볼 수 있다. 독창자들의 절창과 빌란트 쿠이겐의 정연한 해석이 나무의 숨결 같은 향취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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