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파리지엥을 매혹시켰던 춤과 노래의 향연 - 그레트리 / 노래와 발레 선집
연주: 소피 카르태우저(소프라노) / 기 반 바스(지휘) / 르 아그레멩
18세기 후반에 활약했던 그레트리의 발레음악과 가벼운 노래들을 모은 이 음반을 통해 우리는 무용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애호가 얼마나 뿌리깊은 것인가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라모 전통을 이어받은 활기찬 탱부랭과 프랑스다운 화려한 목관악기의 향연, 가볍고 우아한 소프라노 독창에서 들끓는 극장의 분위기와 프랑스의 에스프리를 모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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