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방세계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루마니아 집시 밴드로 알려진 타랍 드 하이두크시의 1991년 공식적인 데뷔작. “루마니아의 집시 음악” 이라는 앨범의 타이틀이 말해주듯 루마니아의 클레야니 지방의 집시밴드인 이들은 유럽과 중동의 음악적 요소를 이어주는 루마니안 집시 음악의 전형을 보여준다. 두 대의 아코디언과 바이올린, 침발롬과 더블 베이스의 농밀한 연주와 매혹적인 리듬은 이슬람과 중세 유럽음악의 연결고리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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