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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기욤 르쾨: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소품<BR>요절한 천재 르쾨의 실내악 작품집. 25년간의 짧은 생애를 살다 간 르쾨이지만, 그가 남긴 작품들은 극소수이긴 하지만 그의 매니아들을 사로집아왔다. 르쾨의 작품으로는 발매된 음반도 그리 많지 않아 이번에 출시된 이 한 장은 무척 반갑고 소중하다.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첼로 소나타는 요절한 청년이 보여 줄 수 있는 특유의 암울한 분위기와 그로부터의 힘찬 질주와 비상, 웅축된 힘들은 유감없이 펼쳐 보여주는 걸작이다. 첼로와 피아노 모두 선이 굵고 열정적인 연주를 들려주지만, 해석의 주도권이나 음량이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적절한 힘의 배분과 균형을 보여주어 만족스럽다. 세 개의 피아노 소품에서 고즈넉하고 내성적인 감흥은 음반 전체를 보더라도 아주 훌륭한 에필로그가 되고 있다 <BR>*세계 최초 레코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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