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 피아노를 위해 편곡한 오르간 작품집(전주곡,푸가와 변주곡 Op.18,파스토랄 Op.19,영웅적인 소품,칸타빌레,환상곡 제1번)
이 레코딩에서는 전통적인 어법과 미감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는 독특하면서도 사려 깊은 악구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이 음반을 연주한 피아니스트,프론마이어는 인간의 내면세계 깊숙히 침잠되어 있는 울림을 이끌어내는 듯한 명상적인 패시지들을 멋지게 표현하고 있으며,깊고 힘있는 타건이 빚어내는 명징한 클라이막스와 시종 명확하게 유지되는 아티큘레이션도 다른 곳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그만의 매력이다. 해럴드 바우어,자크 위랑,J. 즈맹,블랑슈 셀바에의해 편곡되어 연주되어 있는 음반이다.
* 세계 최초 레코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