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프 비아랑: 교향곡 d단조,오씨안 전설에 의한 교향시 `트렌모르`,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두개의 소네트
사이프리스의 성실한 노력으로,로마 대상을 차지하며 작곡가로서 승승장구하던 중에 45세의 아까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비아랑의 음악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나게 되었다. 그의 음악은 종종 대립적인 관계로 이해되어 온 바그너의 독일적인 요소와 프랑크의 전통을 따르는 프랑스적인 특성을 조화시키는데 성공한 가장 뛰어난 선례이다. 능숙한 관현악 기법에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질감은 이국적인 정취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며,연령에 비해 상당히 성숙한 자기 스타일의 정립을 보았던 그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BR>*세계 최초 레코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