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헤버른 바이올린 연주집(R.슈트라우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E플랫 장조 Op.18,F.왁스만:`카르멘`환상곡,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중 사랑의 음악 외)
1997년 퀀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입상한 영국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앤드류 헤버론은 이미 독주자로서,그리고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호가드 현악 4중주단의 리더로서 맹렬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이 레코딩에서 그는 자기과시형 운궁을 배제하고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음악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있다. 듣는 이를 휘어잡는 탐미적인 테크닉보다는 상당히 성숙한 음악성으로 지혜롭게 악구를 풀어 나갈줄 아는 흔치 않은 젊은 연주자이다. 피아노는 1983년 퀀 엘리자베스 대회 피아노 부문에서 수상한 대니얼 블루멘털이 함께 연주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