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쏘는 스파이시 소스와 같은 매력 ! Mojo 스타일로 빚어낸 애시드 재즈 사운드 !!! 스페인에서 최초 발매되어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Mojo Project의 첫 번째 음반 "Taste The Mojo"가 드디어 국내에서 선보여진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혜성처럼 등장, 이제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Mojo Project의 데뷔작은
경이적인 놀라움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Mojo란 단어는 Canary Islands에서 매우 보편화 되어있는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스파이시 소스를 일컫는 스페인 말로, 여러 가지 독특하고 흥미로운 요소들의 조합을 통해 독창적인 스타일과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이들만의 스타일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단어라고 할 수 있다. Mojo Project는 지난 몇 년간 150회가 넘는 라이브를 해오며 스페인 댄스음악의 중심에 있는데, 이들의 공연은 언제나 놀랍고 에너지가 넘치며 관중들을 춤추게 만드는 힘이 있다. 본 작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녹음되었으며 스페인 출신으로 펑키 브레?? 비트의 대가 'Watch TV'가 프로듀스에 전격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탁월한 믹싱 전문가인 Toni Economides가 참여, 영국에서 믹스작업을 거쳐 완성 되었다. 앨범은 소울, 디스코, 라틴, 아프로, 펑크(Funk), 하우스, 브레?? 비트, 심지어 플라멩고까지 다양한 스타일들을 조화롭게 엮어 이를 애시드 재즈 스타일의 펑키 그루브로 빚어내고 있는데, 제목 그대로 몸을 구르게 만드는 펑키한 트랙 'Make Me Roll'을 시작으로 Jamiroquai의 음악을 연상케 하는 'In My Life', 80년대 디스코의 전성시대를 연상케 하는 댄스 그루브의 'Could You', 아프로 리듬이 중독적인 'Nana For Child', 마치 영화 '엘 마리아치'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매력적인 라틴 그루브 'La Tristeza', 펑키 그루브의 절정을 보여주는 'Still Alive'등 감각적이고 댄서블한 트랙들로 가득 차 있는 매우 흥미로운 음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