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이 미스테리에 싸여있는 작곡가 프리오리스. 하지만 그가 남긴 음표들이 앙상블 다이달루스에 의해 다시 부활하고 있다. 프리오리스를 알리기 위해, 다이달루스는 다른 두 형식의 미사곡을 선택했다. 15-16세기의 작품 <레퀴엠>은 그레고리안 선율이 폴리포니에 의해 교묘하게 장식되고 있고, <미사 알레 레그레> 역시 플랑드르의 샹송과 폴리포니가 신비롭게 결합하고 있다. 항상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그를 뒷받침하는 완벽한 가창을 통해 우리를 놀라게하는 다이달루스 앙상블이 또한번 우리를 감동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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