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문화적 이점을 감싸 안은 멜로디. 탱고, 파두, 보사노바, 발칸뮤직까지 모든 세계를 이어주는 음악의 힘을 담은 앨범. 아스토어 피아졸라(Astor Piazzolla)-루나(Luna), 시네이드 오코너(Sin?ad O’Connor)-아시안 덥 파운데이션(Asian Dub Foundation), 테리 홀(Terry Hall)-무쉬타크(Mushtaq)-이들이 작업한 노래는 영화 ‘시티 오브 갓(Cidade De Deus)’의 메인 테마-등의 만남은 낯설지만 대단히 인상적이다. 단단한 뿌리 위에 피어난 팝과 일렉트로닉의 유연한 블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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