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탱고에 담겨 있는 가장 기본적인 정서는 항구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고독과 우울함이며, 그 춤은 “네 다리 사이의 예술”이라고도 불리며 관능적인 격정을 표현한다. 누드 탱고라는 타이틀처럼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탱고가 지닌 예술적인 관능미를 잘 드러내고 있다. 피아졸라의 바이올린 주자였던 수아레스 빠스가 이끄는 5중주단과 마요르 6중주단을 비롯하여 이 시대의 대표할 만한 탱고 연주가들이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연주력을 보여주고 있다. 보너스 관능적인 아트워크 또한 주목! (청소년 청취불가 스티커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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