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첼리스트 거장 그레고르 피아티고르스키의 애제자이면서 평생의 동반자의 관계를 맺어온 탁월한 연주자입니다. 세계 3대 첼리스트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로스트로포비치, 마이스키, 요요마와 더불어, 나란히 높게 평가되어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뱅손의 이름은 국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름은 아닙니다. 그의 음반이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마이너 레이블 다나코드를 통해 주로 출시되었다는 사실이 아마도 결정적인 이유가 될 것입니다.<BR><BR>기네스 클래시컬 1000선 리스트 중 Top-5에 올라있는 그의 첼로 명반 을 비롯한, 아름답고 품격있는 뱅손의 첼로 예술이 뒤늦게나마 국내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