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가장 구설수에 많이 오르는 하드코어 밴드중에 하나라는 어서트는 매드볼(Madball), 어쓰 크리시스(Earth Crisis)와 같은 하드코어 밴드뿐만 아니라 심지어 네이팜 데쓰(Napalm Death)처럼 극단적인 메틀을 구사하는 밴드와도 공연을 즐기는 밴드로 유명하다. 특히 이 앨범에는 전 드러머였던 크리스 벌레이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 캔서의 드러머 칼 스트로크스의 파워넘치는 드럼은 이들의 분노와 슬픔을 극단적으로 표출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스래쉬 메틀 풍의 기타 리프와 데쓰적인 보컬은 하이브리드적인 다양한 접근양식을 보여주는 이들의 또하나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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