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아돌프 하세: 6개의 협주곡집 (1번-6번)
* 야노스 세베스티엔(오르간)
'음악은 투명하고, 단순하며, 멋지게'라는 좌우명으로 18C를 풍미했던 하세는 당대에 전 유럽에서 유명세를 누렸던 최고의 작곡가였다. 나폴리악파의 오페라 스타일을 꽃피웠던 그의 역량 때문에 오르간 음악은 그리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우아하며 친근하게 와 닿는 6곡의 오르간 작품들은 이 음반으로 우리를 찾아왔다. 스위스 에르넨교회의 바로크 오르간과 헝가리의 오르간으로 녹음하여 최상의 오르간 음향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이 음반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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