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제프 하이든 : 바리톤 트리오 Hob.XI: 45, 97, 109, 113<BR>
* 발라치 카쿠크(바리톤), 페터 루카시(비올라), 티보르 파르카니(첼로)<BR>
바리톤은 연주되지 않는 공명현을 갖고 있는 비올라 다 감바의 일종으로, 바로 그 공명현으로 인해 풍성하고 깊이 있는 귀족적 울림을 들려준다. 하이든에 의해 많은 수의 바리톤 트리오가 작곡되었으나 그 악기가 사라져 버려 상당부분 잊혀졌다. 이 귀중하고 매력적인 악기로 연주되는 C장조 “아다지오”의 은은한 선율에 깊이 빠져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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