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바이: 바이올린 작품집 VOL.7
연주: 페렌츠 세최디(바이올린), 이스트반 코소이(피아노)
클래식 음악에서 편곡은 극도로 흥미로운 작업이다. 후바이는 포퍼의 〈타란텔라〉를 비롯해서 마스네와 리스트, 브람스, 비외탕, 헨델, 타르티니 등의 음악들에 새로운 숨결을 부여했다. 선율과 리듬 사이의 오묘한 전환이 이 음반의 장점이며, 악기가 달라짐으로해서 얼마나 많은 음악적 효과들이 새롭게 창출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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