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sToday.com 10/10
< 3CDs >
* 미클로스 페레니(첼로), 데네스 바리온(피아노), 가보르 타카슈-나기(바이올린)
코다이의 지도를 받고 있는 페레니. 표지에 담긴 이 흑백사진이 본 음반의 가치를 완벽하게 증명하고 있다. 한순간의 주저함도 없이 칼날처럼 휘날리며 들려주는 섬세한 음색과 정교한 떨림은 단 한대의 첼로로도 이토록 거대한 울림과 강렬함을 전해 줄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과연 누가 이런 첼로 음악을 다시 만들고 누가 다시 이렇게 연주할 수 있을까. (2001년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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