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에서 커다란 지명도를 지니고 있는 집시 스윙 밴드 핫 클럽 노르웨이가 천재 집시 기타리스트 지미 로젠버그, 국내에도 높은 지명도를 지닌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와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여성 현악 사중주단 베르타보 사중주단, 그리고 기타리스트 안젤로 데바르와 남겼던 각각의 세션을 한 음반에 담았다. 이미 완숙한 모습을 보여 주는 지미 로젠버그의 13세 때 연주가 감상의 흥미를 더해 주며, 클래시컬한 감각과 낭만적인 정서가 가득한 울프 바케니우스 + 베르타보 사중주단과의 연주들은 핫 클럽 레코드 레이블 전체 카탈로그의 백미라 할 만큼 매력적인 연주로 귀를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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