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의 집시 기타의 거장, 안젤로 데바르가 1989년 발표했던 초창기 희귀 음반! 또 한명의 위대한 기타리스트 세르쥬 캠프와 베이시스트 프랭크 아나스타시오가 함께 트리오로 작업한 이번 앨범은 장고 라인하르트의 ‘Blues En Mineur’ ‘Chez Jacquet’를 연주하는 등 집시 기타의 전통에 충실한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앨범의 백미는 안젤로와 서지의 현란한 어쿠스틱 기타 배틀로 짧은 시간 압축적으로 뿜어내는 경쾌한 솔로들은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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