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까지 전해지는 혹한이 1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후의 가혹함과, 오로라와 피요르드, 침엽수림의 신비를 함께 간직하고 있는 노르웨이. ‘노르웨이의 모과이’로 불리우며 단 한 장의 앨범으로 노르웨이 그래미에 노미네이트된 포스트 락씬의 신예 Monopot의 화제작 데뷔 앨범. "Nordic Garage Rock Invasion"으로 불리우며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을씨년스러움과 신비로움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어둡고 몽환적인 사운드 텍스쳐, 달콤씁쓸한 멜랑콜리의 멜로디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작품. 블랙 메틀, 다크 앰비언트 등 주로 사악한(?) 음악이 록의 주류시장을 형성하던 노르웨이에서 탄생한 이국적인 포스트 밴드의 거국적인 첫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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