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작곡가 바이스는 바로크 류트 음악의 거장으로서 바흐와도 깊은 친분을 맺었던 작곡가였다. 그의 주요 작품은 모두가 류트 음악으로서, 현재 그의 음악은 고악기인 류트뿐만 아니라 기타로도 많이 연주되고 있다.
류트 연주자로서 현재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야코브 린드베르그’가 이번 바이스의 음악을 레파토리로 삼으면서 임하게 된 각오는 남달렀다 한다. 지금까지 유럽, 일본, 멕시코, 러시아, 호주, 캐나나, 미국등지에서 가져왔던 리사이틀을 통하여 익히고 습득한 것들을 이번 앨범에 모두 담아 클래식 팬들에게 선사하고 싶다던 그의 고백은 꼭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