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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부활', '승천'과 함께 바흐의 유명한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는 바흐가 쓴 종교음악 가운데 가장 최후에 나온 작품이며 장대한 기품의 최대 걸작이다. 죄 많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그리스도의 날, 성탄절의 기쁨과 환희로 충만해 있고 선율도 또렷해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이 명곡은 그 대중적 인기만큼이나 좋은 음반이 많다. 그러나 북구 합창음악의 대부 에릭 에릭손이 크리스티아네 욀체, 모니카 그루피 등 명가수들을 기용해 자신의 합창단과 함께 녹음한 이 음반도 놓칠 수 없다. 표지에 '진짜 프로프리우스 사우드'라는 말은 그냥 멋으로 써놓은것이 아니다. 프로프리우스의 부드럽고 생생한 환상적 음향은 놀라울 정도다. 1993년 12월 3일부터 5일가지 스톡홀름의 베르발트 홀에서 녹음한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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