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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B>라벨 피아노 모음집/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 외</B><BR>20세기 초엽 사티, 드뷔시와 함께 프랑스 피아노 음악을 수놓은 작곡가 라벨의 피아노 음악 모음집. 라벨만의 유려한 피아니즘을 단번에 느낄 수 있는 연주가 특징이다. 우루과이 출신의 오메로 피란세쉬의 피아노 연주는, 출신 지역에 관한 애호가들의 선입관만 버린다면 리리시즘과 로맨티시즘이 결합된 최고의 라벨 연주중 하나이며, 특히 <죽은 왕녀를 위한파반>에서는 프란세쉬만의 신선한 연주를 만날 수 있다.<BR><B>수입(스위스)</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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