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마리에타 페트코바는 불가리아에서 태어나 빈에서 파울 바두라-스코다를 사사했고 캐나다에서 죄르지 세보크(1922~1999)를 만나면서 암스테르담과 스위스 에르넨에서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석하면서 헤아릴 수 없이 큰 영향을 받았다. 이 음반은 세보크가 창설한 에르넨 무직도르프의 ‘미래 페스티벌’ 무대에서 연주한 실황을 음반으로 만들어 스승에게 헌정한 것. 베토벤 ‘월광’ 쇼팽 ‘녹턴’ 리스트 ‘순례의 해’에서 뵈젠도르퍼 임페리얼은 다양한 기교의 측면을 잘 표현하며 제 기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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