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그래미상 ‘베스트 실내악’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음반!! 캐나다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코레이 체로브섹은 자신을 스타 시스템속에서 집어넣는 대신, 위대한 예술가들의 자취를 따르며 자신의 예술혼에 집중하는 아티스트이다. 바이올린의 명인이자 위대한 스승 진골트의 제자인 체브로섹은 스승의 스승인 이자이의 바이올린 전통을 따르고 있다. 특히 그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톤>은 비교할 수 없이 뛰어나다. 그의 사용하는1728년 스트라디바리우스는 한때 비오티, 드라고네티, 크리스티앙 페라스가 이어서 사용하였던 바로 그 바이올린이다. 이 뛰어난 재능의 체로프세크와 점파넨의 혼신의 힘을 다한 헌신적 연주는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명연으로 가득한 이 레퍼토리의 명연주들과 감히 어깨를 겨주기에 손색이 없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뛰어난 베토벤 소나타 연주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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