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칼다라: "칸타타와 소나타"
오페라가 금지된 로마에서는 대신 실내 칸타타가 애호되었다. 실내 칸타타는 단순히 오페라를 작게 옮긴 것이상으로 정교한 형식과 세련된 감정을 지닌 장르로 발달하게 된다. 안토니오 칼다라는 그 중 가장 탁월한 칸타타 작곡가로서 오늘날 재평가 받고 있는데 여기에는 세계 최초 녹음인 "내 마음의 고통"을 비롯한 듀오 칸타타와 트리오 소나타, 샤콘느가 수록되어 있다. 사랑의 2중창을 부르는 자네티와 베르탱의 과장되지 않은 섬세한 감정표현은 프랑수와 페르낭데스를 비롯한 기악주자들의 격조 높은 반주로 승화되고 있다.
수입 - 스위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