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사랑을 받은 바 있는 보사노바의 선구자이자 브라질 최고의 작곡가로 음악사에 남을 안또니우 까를로스 조빔의 1987년 레코딩을 담고 있는 음반. 모렐렌바움 부부와 그의 가족들이 함께 한 가운데 피아노와 보컬을 직접 맡았던 이 레코딩은 비니씨우스 지 모라이스, 쉬꾸 부아르끼 등이 작사했던 24개의 곡이 높은 완성도로 담겨 있다. ‘Chega de Saudade(그리움은 이제 그만)’, ‘Garota de Ipanema(이빠니마의 소녀)’, ‘Desafinado(음치)’, ‘A Felicidade(행복)’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조빔의 노래로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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