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년 데뷔 이후 주로 브라질 시인들의 작품에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하며 뛰어난 음악세계를 구축해 온 히우 지 자네이루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히메의 97년 작품. 보사노바로부터 MPB에 이르기까지 브라질 대중음악의 노랫말에 시적인 아름다움을 불어 넣었던 비니씨우스 지 모라이스 작사의 명곡들을 우울한 감성이 지배하는 올리비아 히메 특유의 새로운 해석으로 노래하고 있다. 또한 자신이 노랫말을 쓰고 남편인 프란씨스 히메가 곡을 붙인 타이틀곡과 ‘Uma Can??o Perdida(잃어버린 노래)’에서 보여주는 고즈넉한 아름다움까지...특별한 감상을 선사하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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