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높은 음악성을 겸비하고 브라질 정상의 작곡가이자 지휘자, 편곡자, 보컬리스트, 피아니스트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준 프란씨스 히메의 2003년 앨범이다.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수십 명의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몇 몇 곡에서는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방불케 하는 큰 스케일로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으며, 프란씨스 히메의 다정한 보컬은 브라질 음악 고유의 달콤함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최고의 경지에 이른 편곡 실력과 아기자기한 악기 편성의 감각은 조화로운 아름다움과 뛰어난 균형감으로 드러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