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음악의 최첨단을 주도해 나갔던 몬테베르디와 카발리 사제(師弟)의 교회음악을 함께 들을 수 있는 흥미로운 음반. 르네상스 폴리포니에 충실한 몬테베르디의 미사(1610)와 보수적인 작법을 뚫고 억제되지 않는 오페라 작곡가의 정열이 튀어나오는 카발리의 레퀴엠(1675) 사이에 놓인 반세기는 어떤 시간이었는가. 강렬한 드라마와 색채감을 지닌 칸티카 심포니아의 연주는 하나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 ....
|
INTRODUCTION베네치아 음악의 최첨단을 주도해 나갔던 몬테베르디와 카발리 사제(師弟)의 교회음악을 함께 들을 수 있는 흥미로운 음반. 르네상스 폴리포니에 충실한 몬테베르디의 미사(1610)와 보수적인 작법을 뚫고 억제되지 않는 오페라 작곡가의 정열이 튀어나오는 카발리의 레퀴엠(1675) 사이에 놓인 반세기는 어떤 시간이었는가. 강렬한 드라마와 색채감을 지닌 칸티카 심포니아의 연주는 하나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 .... TRACKS
RELEASES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