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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최근 일본의 비너스 레이블에서 발표한 신작들이 연이어 커다란 성공을 거두며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스테파노 볼라니의 `97년 작으로 이미 20대 초반부터 이태리 최고 뮤지션들의 세션을 담당하며 천재성을 인정 받았던 그의 놀라운 테크닉의 피아니즘을 살펴볼 수 있는 화제작. 존 바에즈, 양희은 등이 커버 하였던 안젤로 브란두아르디의 고전 `Ninna Nanna`를 비롯하여 밀라노의 원색적인 향취가 넘쳐흐르는 `Volare`, `I Wish You Loue` 등의 발라드 넘버 까지 장르의 제한을 뛰어넘은 전천후 사운드를 들려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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