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 마이크 메릴로는 ‘70년대 필 우즈, 쳇 베이커 등 거장들의 세션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주로 유럽의 레이블들을 통해 꾸준한 작품활동을 펼쳤던 인물이다. 이태리의 거장 피아니스트 프랑코 디 안드리아와의 협연을 기록하고 있는 본 작은 재즈 피아니스트 라면 한번쯤 거쳐야 될 관문과도 같은 델로니우스 뭉크의 작품을 연주하고 있으며 두 노장들의 원숙하며 여유로운 피아니즘이 돋보이는 감동적인 명연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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