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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B>테리 라일리: 파도바 콘서트</B><BR>테리 라일리는 미니멀리즘의 재창자로 스티브 라이히와 필립 글래스의 음악에 선구적 역할을 했던 작곡가이나 창작에 보다 열중한 관계로 우리에게 다소 낯선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의 "살로메"나 "알비온 코랄"등은 작곡계에서 작품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86년 열린 이탈리아 파도바 콘서트 실황음반으로, 작곡가 자신의 피아노 연주로 듣는 그의 대표작들은 마치 뉴에이지 음악을 듣는 듯한 서정성을 느끼게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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