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실다 왕>, <바자제>, <올림피아드>, <아르미다> 등 비발디의 오페라속에서 서곡이나 간주곡 등의 형태로 쓰인 신포니아 양식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최초의 작품집이다. 페데리코 마리아 사르델리가 이끄는 모도 안티쿠오는 비발디의 숨겨진 작품들을 발굴하는 작업을 통해 바로크 앙상블로서는 최초로 그레미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던 연주단체로 그 강렬하고 생기 넘치는 선명한 악센트는 비발디의 작품의 생명력을 재창조하는 작업에 더없는 완성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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