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0244-2 프랑수와 캉피옹: 기타를 위한 모음곡집
연주: 에릭 벨록(바로크 기타)
오늘날 기타 하면 흔히 스페인을 상상하게 되지만 바로크 기타 발전에 크게 공헌한 것은 놀랍게도 프랑스 작곡가들이다. 루이 14, 15세 시대에 프랑스 기타 악파는 류트와 클라브생의 수준 높은 음악적 어법을 기타에 꽃피웠다. 왕실 기타리스트 로베르 드 비제와 왕립 아카데미의 프랑수와 캉피옹이 대표적 작곡가인데 프랑스 출신의 일급 류트-기타 연주자 에릭 벨록이 섬세하고 자잘한 빛나는 세공이 돋보이는 캉피옹의 모음곡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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