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코 피에란눈치의 '80년 작품으로 최근 재발굴 되어 리마스터링 작업과 함께 발표된 희귀작. 당시 탐미적이며 현학적인 피아니즘으로 '이태리의 빌 에반스'라는 극찬을 받으며 이태리 재즈계에서 주목 받기 시작하였을 당시의 작품으로 피아노 트리오에 트럼본이 참여한 쿼텟의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피아노와 키보드를 번갈아가며 연주하는 등 퓨젼 재즈와 에스닉의 요소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편성으로 펼쳐내는 재치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