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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CAM 레이블에서의 데뷔작으로 커다란 주목을 받았던 피아니스트 안토니오 파라오의 2005년 신작으로 비운의 사고로 사망한 밥 버그를 제외한 오리지날 트리오의 형식으로 연주되었다. 오랜 공백의 염려를 불식시킬 만큼 높은 완성도를 선사하는 본 작은 타이트한 구성와 연주가 난무하는 정통 포스트 밥 사운드에서 벗어나 좀 더 유연하며 폭 넓은 음계의 확장이 느껴지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피아니즘을 들려주고 있다. 세 뮤지션의 뛰어난 교감이 빛을 발하는 타이틀곡 'Encore', 그의 감수성 짙은 솔로 연주가 수록되어 있는 'Sylvie' 등은 필청 트랙으로 손색이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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