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콩쿠르 입상 당시의 역사적 기록
1955년 제5회 쇼팽 콩쿠르에 도전했을 때 아쉬케나지는 18세였고 2등을 했다. 1등을 했던 아담 하라시에비치는 거의 잊혀졌지만, 아쉬케나지는 우리시대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 중의 한 사람이 되었다. 이 10대의 놀라운 피아니스트는 이미 모든 실력을 갖춘 거장의 풍모를 보여준다. 이 콩쿠르 기록을 듣고 있으면 당시 그가 왜 1등을 못했는지 이해되지 않는다. 이후 그는 ?엘리자베스 콩쿠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모두 1등을 했다. 쇼팽의 풋풋하면서도 유려한 연주기록은, 이제 70세를 향하는 거장의 역사이자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BR><BR>TRACK 1-9<BR>: Live recording: Warsaw, Chopin Piano Competition, 1955, Vladimir Ashkenazy, Piano
TRACK 10-13<BR>: Recording: 1953, Leon Fleisher, Pian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