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dson E Tita Lobo - Novidade De vida</B><BR>MPB(뿐만 아니라 대중음악이 예술의 정점을 이루었던)의 황금기 1960~70년대에 사장된 혹은 잃어버린 Classic 중에 하나인 본 작은 MPB의 거성 Joao Donato & Paulo Jobim의 프로듀스하에 1981년 세상의
빛을 보았다. Joao Donato, Paulo Jobim, Toninho Horta, Claudio Roditi, Oberdan, Danilo Caymmi, Edson Maciel, Mauricio Einhorn 등 화려한 참여진이 먼저 눈에 띄며, 빌리 할러데이처럼 멜로우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Tita의 보컬과 전곡 모두가 스탠다드 넘버로써 손색이 없을 정도로 무난하지만 평범하지않은 훌륭한 편곡과 연주에 더해지는 달콤쌉싸름한 무드와 듣는 이에 기분에 따라 멜랑콜리와 Cool을 오가는 곡의 유려한 전개방식이 청자를 기분 좋은 휴식의 정원으로 초청한다. 스탠다드 넘버 `Misty`가 더 없이 슬플 때도, 더 없이 행복할 때도 있듯, 들을 때마다 만감이 교차하는 애장용 음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