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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르네상스 시대의 루이 드 밀란의 <환상곡>에서 줄리아니, 카스텔누오보 테데스코, 에르난데즈, 그리고 피아졸라를 거쳐 텔리까지 500년간의 음악사를 관통하는 대표 기타작품집이다. 루이 드 밀란과 스카르리라티 시대는 아직 기타가 독주악기로서의 위치를 확립하지 못해 건반기악이 주류를 이루었는데 이러한 작품을 기타로 재현하고 있으며, 줄리아니의 시대에 이르러 본격적인 기타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안정된 기교와 낭만적 감성으로 선보이는 마루리의 탁월한 해석에 높은 점수를 주게 되는 음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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