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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기악 반주에 의해 한 명의 가수가 부르는 르네상스 폴라포니? 의아스럽겠지만 이는 당대와 바로크까지 유행했던 연주방식이다. 스페인의 카운터테너 메나와 비후엘라 주자 리베라는 옛 문헌을 통해 나와 있는 빅토리아의 유명 모테트와 미사 악장 편곡을 소개하면서 합창으로 듣는 것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전해준다. 널리 알려진 4성 모테느 '얼마나 큰 영광인가'는 메나의 미백의 톤과 완벽한 호흡을 통해 완전히 재창조되고 있으며, 라우드 (고대 스페인 류트)와 비후엘라 솔로로 연주되는 '가우데아무스' 미사의 악장과 신선하기는 마찬가지이다. 가곡으로 변신한 다성 음악의 진면목을 담은 진귀한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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