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왕 알폰소 10세의 <산타마리아의 찬가>는 에스파냐 문화를 개화시킨 위대한 시(詩)작으로 이루형언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의 역사적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본 음반은, 각종 성모 축제를 바탕으로 성모를 찬양한 아름다운 시와 음악을 한곳에 모아 놓았다. 특히 신비로운 관악기의 향연이 펼쳐지는 두 번째 음반을 여는 작품은 알폰소 10세가 직접 작곡한 것으로 환상적 아름다움의 기악음악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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