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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알베르토 콘데가 트리오를 이뤄 발표한 2003년작. 콘데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또 교육자 겸 오케스트라의 컨덕터로 다양한 음악적 커리어를 발휘해온 뮤지션. 그 동안 그룹 활동에 전념했던 콘데는 피아노 트리오로 선회했지만 여전히 선 굵고 명료한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스페인 북부 갈리시아 출신인 콘데가 켈틱 포크적 요소가 짙은 갈리시아의 트래디셔널 곡들에 관심을 갖고 이것을 새롭게 재해석해 냈다는 점이 흥미롭다. 여기에는 베이스를 맡은 발도 마르티네즈의 공헌이 컸다. 그는 베이스 연주 뿐 아니라 자작곡 제공 또 편곡에도 적극 가담하여 본작의 음악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냈다. 물론 니란카 칼사의 입체감과 추진력을 더하는 드러밍 역시 절대 모자람이 없다. .... ....
TRACKS
RELEASESCREDITSPerformed by Alberto Conde Trio 1기 (2007)
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