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Love Monk 레이블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사운드의 음악 만찬 !!!! "Discos Buenos"는 마드리드에 위치한 러브몽크(Lovemonk) 레이블이 선사하는 컴필레이션 음반이다. 러브몽크 레이블의 특징은 특정한 장르나 스타일에 국한하지 않는 것인데, 본 작은 이런 레이블의 성격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앨범이라 할 수 있다. Gecko Turner의 가벼우면서도 대중적인 친화력을 갖춘 소울 음악부터, Pajaro Sunrise의 감미로운 포크 음악, Martin Buscaglia의 남미 스타일 펑크(Funk), Pepe Link의 댄스플로어용 일렉트로 사운드, 또는 Speak Low's의 소울풀한 펑크까지, 너무나도 잘 만들어진 음악들이 가득 실려있다.
러브몽크는 씨디 뿐 아니라 7인치에서 12인치까지 다양한 엘피도 함께 내놓고 있는데, Osunlade, Kenny Dope, Dimitri From Paris, Gilles Peterson, Laurent Garnier, Nickodemus나 Jimpster까지, 씬에서 명성이 자자한 인기 DJ들이 즐겨서 플레이하고 있다. 엘피에는 종종 Sumo, Seiji, Da Lata, Phili Owusu, Quantic, John Arnold, Greg Guuthier, Swag, Elktrons등 그들이 함께 작업하길 선호하는 프로듀서들의 리믹스 버젼도 함께 수록되곤 해 그 가치를 더욱 높인다.
본 작은 러브몽크가 자신들이 좋아하는 많은 노래들 중에서 14곡을 엄선해 만들어진 특별한 컴필레이션이다. 레이블의 고참급인 Martin Buscaglia, Gecko Turner, Wagon Cookin' 등과 함께 Pajaro Sunrise, Mantecao Y Su Combo, Soul Vigilantes 등 레이블의 신진세력들까지 다채로운 뮤지션들이 선사한 따끈따끈한 노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앨범은 또한 러브몽크의 올스타가 스패니쉬 라틴 디스코 고전을 새롭게 만든 'Wild Safari'를 비롯, Quantic의 노래 'The Sound Of Everything'을 러브몽크의 메인 디제이인 Senorlobo 와 Watch TV의 리믹스 버젼으로 수록하고 있고, 파티피플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 Fat Freddy's Drop의 'Roady'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특별한 보너스로, Louie Vega, Greenskeepers, Jimpster, Sumo 등이 제공하는 무려 일곱 곡의 리믹스 트랙들이 MP3로 함께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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